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영화는 멈춘 적 없어"…봉앤송, 나란히 다시 칸에 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칸 영화제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7일) 새벽 개막했습니다. 2년 전 영화 '기생충'으로 폐막식을 빛냈던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배우가 개막식에서 함께 무대에 섰습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칸 영화제 개막식 무대에 예고에 없던 깜짝 손님이 등장합니다.

무대 한 편에서는 먼저 나와 있던 송강호 배우가 환한 미소를 띤 채 큰 박수를 보냈고, 영화인들은 기립박수로 봉준호 감독을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