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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수업 내내 벨트로 아이 묶었다…공립 특수학교 학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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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립 특수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을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발달 장애가 있는 아이를 수업 시간 내내 벨트로 고정해 둔 건데요, 아동학대와 인권침해 여부에 대해서 국가인권위원회 등 3개 기관에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조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발달장애와 뇌전증으로 공립 특수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10살 A 군, 벨트로 딱딱한 의자에 고정된 채 수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