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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도 관심…美 할리우드 여배우가 설립한 미디어 제작사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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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리즈 위더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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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할리우드의 유명 여배우 리즈 위더스푼(45)이 설립한 미디어 업체 '헬로 선샤인'이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헬로 선샤인은 애플을 비롯해 여러 업체가 관심을 보인 뒤 최근 몇 달간 매각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문제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헬로선샤인은 투자은행들과도 협력중이며 매각이 성사될 경우 회사 가치는 10억달러(약 1조1367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헬로선샤인의 재정상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이 회사가 올해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헬로선샤인은 2006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헐리우드 여배우 리즈 위더스푼이 2016년 금융업자 세스 로드스키와 함께 설립한 미디어 기업으로 드라마와 영화 등을 제작해 왔다.


대표작으로는 HBO와 훌루, 애플TV 등에 위더스푼이 출연한 드라마 '빅 리틀 라이즈'와 '더 모닝 쇼' 등이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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