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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이 'K9'에 이어 '제네시스'에도 탑재된다.
멜론컴퍼니는 현대자동차그룹과 기술제휴를 통해 멜론이 제네시스 첫 럭셔리 전기차 'Electrified G80' 모델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탑재된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앞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제네시스의 다른 모델에도 탑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제휴로 제네시스 이용자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 터치만으로 멜론의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멜론이 제공하는 음악 검색을 비롯해 인기곡 차트, 플레이리스트, 최신 곡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멜론 이용권에 따라 고음질의 무손실 음원까지도 청취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멜론과 제네시스의 커넥티드 서비스인 'GCS'를 연동해야 한다. 이후 차량 인포테인먼트 화면에서 ‘음악 스트리밍’ 아이콘을 눌러 멜론을 최초 실행하면, 이후부터는 음악 스트리밍 메뉴가 '멜론 아이콘'으로 바뀐다.
멜론컴퍼니는 'Electrified G80'을 구매한 고객에게 스트리밍 2개월 체험이용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멜론은 지난 6월 기아의 대표 세단 '더 뉴 K9'에도 탑재된 바 있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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