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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수산업자 김 씨, 기자 소개로 포항시장 만나 "후원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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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산업자 행세를 하며 전방위 로비를 벌인 김 모 씨 관련 의혹이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김 씨는 포항시장까지 만나 자신이 회장으로 있던 농구 단체에 지원을 요청했는데 포항시장과 김 씨를 연결해 준 일간지 기자에 대해서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사기죄로 형을 살던 김 씨는 2017년 특별 사면으로 출소한 뒤 포항에서 렌터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