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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현의 심플레슨2] 연습장에선 맞고 필드에선 안맞을 때

헤럴드경제 박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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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현의 심플레슨2] 연습장에선 맞고 필드에선 안맞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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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회원 심지현 프로가 막 골프에 입문해 열정을 불태우는 아마추어 골퍼들인 이른바 ‘골린이’들을 대상으로 간단하게 골프를 익힐 수 있는 심플 레슨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합니다. 매주 수요일 레슨 코너를 진행하는 심 프로는 엑스골프 소속입니다.

연습장에서 스윙과는 달리 필드만 나가면 실수하는 아마추어 골퍼가 있다. 골프 연습장은 공만 치고 다양한 상황이 없지만, 필드에서는 방향과 코스 공략 등 다양한 플레이를 한다.

심지현 프로가 연습장과 필드에서의 연습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심지현 프로가 연습장과 필드에서의 연습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세 번째는 스윙을 고치지 않는 것이다. 필드에서 미스 샷이 나면 당장 해결하는 아마추어가 많다. 이때는 필드에서 스윙 교정을 하는 것보다 연습장에서 고쳐야 한다. 필드에서 미스 샷이 나온다면 연습장 스윙보다 70% 힘으로 스윙하는 것을 추천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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