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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포항시장 만나 "후원 부탁"…소개한 기자 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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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업가 행세를 하며 로비 행각을 벌인 사기 피의자 김 모 씨 관련 의혹이 끝이 없습니다. 저희 취재 결과, 김 씨는 포항시장까지 만나 후원을 부탁했습니다. 경찰은 포항시장과 김 씨를 연결해 준 한 일간지 기자에 대한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박재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사기죄로 형을 살던 김 씨는 2017년 특별 사면으로 출소한 뒤 포항에서 렌터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