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남' 6일 방송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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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이수영 회장이 카이스트에 기부한 미국 건물을 공개했다.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와카남')에서는 카이스트 역대 최고 기부로 화제를 모은 광원산업 이수영 회장의 미국 방문기가 담겼다.
이날 이 회장은 부동산 투자의 시작이 됐던, 자신의 첫 미국 건물을 공개했다. 당시 미국 연방 정부를 세입자로 두며 약 3600만 원의 월세를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회장은 미국 연방 정부가 관여하는 빌딩을 사겠다고 결심하며 해당 건물을 구매했다고.
그러나 현재 자신의 건물을 카이스트에 기부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더했다. 자신에게 해당 건물은 '첫사랑의 여인'과 같은 건물이라 미국 방문마다 들른다고. 이 회장은 건물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조선 '와카남'은 경제력 높은 아내가 늘어나고 있는 사회 트렌드를 반영, 미묘하게 달라진 가족상을 유쾌하게 그려내는 '뉴노멀 가족 리얼리티(사실성)'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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