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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방탄소년단 제이홉, 탄생 1만 일째 되는 날 ‘기부요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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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제이홉 [빅히트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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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탄생 ‘1만 일’째 되는 날에 기부요정으로 등극했다.

6일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지난 5일 하루 6732만 6083표를 받아 제178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이날은 특히 제이홉이 태어난 지 10000일째 되는 기념일이라 팬들에게 의미를 더했다.

이날 탄생 1만 일을 맞은 제이홉을 축하하기 위해 팬덤 아미도 똘똘 뭉쳤다. SNS에는 ‘#호석아_10000일_축하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투표를 독려한 글들이 이어지기도 했다.

제이홉의 글로벌 인기는 막강하다. 지난 2018년 3월 공개한 믹스테잎 ‘호프 월드(Hope World)’가 브라질 아이튠즈 차트에서 수록곡을 모두 차트 정상에 올리며 전 세계 36개국 ‘올킬’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653만 팔로워를 넘어서며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팔로워를 기록하고 있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 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요정에 2회 선정된 제이홉은 누적 기부금액 150만 원을 달성했다. 제이홉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 4200만 원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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