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집병·부사관 후보생 등 대상
입영 전 접종 의무사항은 아냐
[고양=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국군장병들이 24일 경기도 고양시 육군 9사단 본부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2021.06.24.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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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입영을 앞둔 장병들은 입대 전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이달부터 9월까지 입영 예정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입영 통지를 받은 징집병, 부사관 후보생이다. 산업기능요원이나 카투사 등은 제외된다.
접종 대상자는 7일부터 입영통지서와 신분증을 들고 인근 보건소에서 접종 대상자로 등록하고, 방문 가능한 예방접종센터 개별 연락해 예약하면 된다.
입영 전 예방접종이 의무사항은 아니므로 희망하는 경우 접종하면 된다. 입영 전 백신을 접종하지 않더라도 미접종자에 대한 예방접종은 입영 후 별도 계획에 따라 실시된다.
방대본은 신병 교육훈련 기간에는 2차 접종이 불가능하므로 입영 전 1, 2차 접종을 완료할 수 있는 경우에만 접종을 신청해달라고 권고했다. 1, 2차 접종 간격은 3주로 입영 전 여유를 두고 신청해야 한다.
입영예정 장병에 대한 예방접종은 8월말까지 지속되며, 8월부터 시작되는 일반인 대상 접종상황을 고려해 마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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