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이주노동자와 동포, 미등록 이주민, 난민 등 이주민 170만명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본 우리 사회의 취약 계층중 일부인 만큼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주민도 우리 사회에서 근로소득세와 주민세 등을 납부하고 소비와 생산의 축을 담당하며 기여하고있는 만큼 지원받을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주민이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배제되면 사회적 소외와 분노를 촉발해 위기 극복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내용의 의견서를 청와대에 접수했다.
이주노동자 평등 연대 기자회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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