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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미술협회 박미애 지부장의 전통자수 45년 수상작들을 모은 전시회가 17일까지 고창 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북도 미술대전 특선, 신사임당대회 장원 등을 따낸 박미애의 보자기, 병풍, 거울, 화접도 등을 선보인다.
박씨는 어머니(최인순·작고)의 뒤를 이어 3대째 전통공예 가업을 잇고 있다.
중요문화재 한상수 자수장에게 전통자수를 사사했고, 고창의 전통과 멋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하며 고창전통자수 대표로 공예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박미애 지부장은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전통자수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치유문화도시 고창 조성을 위해 지역미술인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시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체크를 끝내야 입장이 가능하다.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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