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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화이자 백신을 2차례 접종한 뒤 확진된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달 11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데 이어 지난 2일 2차 접종을 마친 경기도 파주 육군 간부 1명이 부대 내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아 확진됐습니다.
앞서 지난 4월 말과 지난달 초 각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 2차 접종을 하고서 최근 확진된 해군 간부가 있었지만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완료한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만 2차 접종일이 4일 전이어서 백신을 권장 횟수만큼 다 접종한 뒤 2주가 지나서 확진된 이른바 '돌파 감염' 사례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밖에도 오늘 경기도 파주 육군 병사와 동두천 육군 병사 2명, 충남 대전 공군 간부가 추가 확진돼 군 내 누적 확진자는 1,034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까지 30세 미만 장병 1차 접종자 39만 5천여 명의 46.9%에 해당하는 18만 5천여 명이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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