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제주시 종합경기장 내 한라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뉴시스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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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완료한 70대가 숨져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9일과 30일 서귀포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1·2차 접종을 완료한 70대가 숨졌다.
도 방역당국은 해당 사망자가 기저질환을 보유하고 있었고, 접종 후 5일이 지난 이달 5일 오전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서귀포의료원으로 이송된 후 숨졌다고 설명했다.
현재 사망과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 여부를 규명하기 위한 기초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청은 공식적인 확인 절차를 통해 백신과의 연관성 여부를 조사해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도내 누적 이상 반응 신고 건수는 총 997건(아스트라제네카 757건·화이자 179건·얀센 72건·모더나 2건)이다.
이 가운데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18건(아나필락시스 의심 1건·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의심사례 1건·중증 의심 7건·사망 9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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