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들이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JTBC 스튜디오에서 열린 합동 TV 토론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승조, 박용진, 이낙연, 추미애, 김두관, 최문순, 정세균, 이재명 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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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6일 밤 열리는 TV토론에서 세 번째로 맞붙는다.
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한 경선 후보 8명은 이날 오후 10시30분 MBC주관으로 열리는 토론에 참여한다. 지난 3일과 5일에 이은 3차 합동토론회다.
전날 열린 2차 TV토론에서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이재명 후보가 다른 후보들의 집중견제를 받았다.
박용진 후보와 정세균 후보 등은 이 후보가 자신의 대표 공약으로 알려진 기본소득 정책에 대해 “제1공약은 아니다”고 발언한 것을 들어 ‘말바꾸기’를 지적하며 비판했다. 이 후보는 기본소득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면서 “많은 재정이 필요해 단계적으로 하겠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정 후보는 이 후보의 ‘형수 욕설’ 논란 등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들 예비후보들은 오는 8일 마지막 TV토론을 갖는다.
유정인 기자 jeong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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