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부산 아라미르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 우승한 이지훈(35)이 이번 주 이 코스에서 열리는 대회에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중국투어에서 활동하기도 한 이지훈은 2013년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수석 합격하고 코리안투어에 들어왔다. 2017년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Only 제주오픈 with 화청그룹에서 첫승을 거두고 3년만에 2승째를 부산에서 올렸다.
지난해 부산경남오픈에서 드라이버 샷 하는 이지훈. [사진=KPGA] |
올 시즌에는 국내에서 7개 대회에 출전해 군산컨트리클럽오픈에서 공동 8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 현재까지 상금 순위는 51위다.
올 시즌 그의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는 282.57야드로 94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4.29%로 14위이며 그린 적중률은 61.11%로 87위에, 평균 타수는 73.82타로 76위에 올라 있다.
신장 185cm, 체중 80kg의 뛰어난 신체조건을 가진 이지훈의 드라이버 샷을 개막전이 열린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촬영했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