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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나주혁신도시 상가 공실 문제 8년째…대책 여전히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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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의 상가 공실 문제가 8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4만 명이 채 안 되는 지역에 상가 점포 수만 1만 곳이 넘는데요. 빈 상가가 70%에 달하고 있지만, 뾰족한 대책도 없는 상황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상가 유리창에 임대 광고가 붙어있습니다.

처음부터 비어 있는 곳부터 장사를 포기하고 문을 닫은 가게까지, 건물마다 운영 중인 곳보다 비어있는 가게가 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