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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영상] "시민군 색출하려고"…마을 급습해 무차별 총격한 미얀마 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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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얀마 군부가 시민방위군을 색출하기 위해 마을을 급습한 뒤 무차별 총격을 가하면서 현지 주민 등 25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일(현지시간) dpa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300km 북쪽에 위치한 사가잉 지역 데파잉의 중심가에서 군경과 충돌한 시민 중 최소 25명이 총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