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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미얀마 코로나 신규 확진 최다…경찰 150여명 집단감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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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미얀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5일 외신에 따르면 미얀마 보건부는 전날 2천318명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했고 35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5월 시작된 3차 유행 이후 가장 많다.

특히 검사자 대비 확진자 비율이 22%로, 확진자가 급증했던 지난해 말보다 높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