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최지만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결장한 가운데, 소속 팀인 탬파베이는 연패에서 탈출했다.
탬파베이는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에서 5-1로 승리하며 5연패 사슬을 끊었다.
이날 토론토 선발은 좌완 로비 레이였는데, 좌완 투수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좌타자 최지만은 플래툰(상대 투수에 따라 좌우 타자를 번갈아 기용하는 것)에 따라 벤치를 지켰다.
탬파베이는 0-1로 뒤지던 6회 '초특급 유망주' 완더 프랑코의 우월 솔로 홈런과 오스틴 메도스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고, 9회 안타 3개를 집중하며 3득점 해 쐐기를 박았다.
토론토는 부상에서 돌아온 라파엘 돌리스가 9회 ⅓이닝 동안 3피안타 3실점을 허용하는 등 또다시 불펜 문제를 드러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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