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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 중심으로 리빌딩, 빅6와 UCL 도전할 수 있다",
대니 밀스는 4일(한국시간) 풋볼인사이더에 게재된 인터뷰서 "누누 산투 감독이 손흥민 중심으로 스쿼드를 구축할 수 있다"면서 "손흥민은 진정한 자질을 갖춘 훌륭한 선수다. 모범을 보이며 팀의 전력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린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해리 케인이 떠나고 싶어 한다는 건 더 이상 이슈가 아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잔류하고 싶다는 부분은 정말 중요하다. 그를 중심으로 팀을 다시 세울 수 있고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순위로 복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고 조언했다.
토트넘은 최근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새롭게 선임했다. 지난 4월 조제 모리뉴를 경질한 이후 여러 감독에게 접근했지만 최종 선택은 산투였다. 이제 토트넘은 산투 체제에서 새롭게 팀을 구성해야 한다.
밀스는 "손흥민을 중심으로 팀을 리빌딩 한 뒤 다음 시즌에는 빅 6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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