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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대선 주자들의 반려동물 사랑…1,500만 '펫심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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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1,500만 명에 달합니다. 4집 중 1집은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만큼 펫심을 사로잡기 위한 여야 대선주자들의 구애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김형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1월, 유기동물 보호시설에서 간담회를 열었고 지난달에는 개 식용금지와 관련한 토론회에도 참석했습니다.

[이재명/경기도지사 (지난달) : 개 식용 금지에 관한 법률을 만드는 것을 사회적 공론에 부치고 논의할 때가 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서울 보라매공원의 반려견 놀이터를 찾은 데 이어, 오늘(3일)은 한강공원에서 대형견을 산책시키며 동물권 보호를 강조했습니다.


[이낙연/전 민주당 대표 : 걸리버(개 이름)에게 최대한 편하게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