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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촉즉발' 금광산과 김재훈, ROAD FC 0 58 계체에서 목덜미를 잡으며 팬들을 아연실색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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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페이스오프에서 김재훈이 금광산에게 얼굴을 들이밀며 도발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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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의 도발에 금광산이 김재훈의 목덜미를 잡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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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도 금광산의 목덜미를 잡으며 현장을 아연실색케 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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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 창원 = 이주상기자] “내일 보여주겠다.” 이구동성으로 서로를 도발하고 저격했다. 2일 경남 창원시 상남분수광장에서 ROAD FC 058 계체가 열렸다. 3일 창원체육관에서 코메인이벤트에서 맞붙는 금광산과 김재훈은 모두 계체를 통과했다.

금광산의 도전으로 점화된 지 3년 만에 얼굴을 맞댄 두 선수 때문에 광장을 메운 팬들의 관심은 증폭됐다.

계체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신용문 아나운서는 금광산에게 먼저 질문을 던졌으나 김재훈은 금광산의 손에 쥐어진 마이크를 빼앗은 후 “기가 차다”라며 금광산을 비꼰 후 “내일 보여주겠다”라는 짧은 멘트를 던지고 마이크를 바닥에 던지며 퇴장했다.

헛웃음을 지으며 마이크를 잡은 금광산은 “(김재훈이 마이크를 던지는 등)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었을까.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죄송하고 감사하다”며 “그동안 명현만 등 강한 선수들과 스파링을 하며 훈련했다. 스턴건 김동현의 팀인 팀스턴건에서 훈련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다. 내일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금광산은 2019년 3월 김재훈을 향해 “김재훈 정도만 쉽게 이길 수 있다”며 저격했다. 이에 ROAD FC는 금광산과 정식으로 계약을 맺고 선수로 등록시켰으나 양 선수의 부상, 개인 스케줄의 영향으로 차일피일 미루어졌다.

이날 페이스오프에서도 김재훈은 금광산의 머리를 들이받았고 금광산도 김재훈의 목덜미를 쥐어 현장을 긴장케 했다. 숨 막혔던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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