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문위 여성 5명·남성 4명으로 구성해 운영
지난 5월 10일 열린 경남도자치경찰위 출범식 |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정책자문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여성 5명, 남성 4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는 생활안전·가정폭력·학교폭력·아동학대·장애인·교통 등 분야 자치경찰 사무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도자치경찰위는 위원 응모자들의 활동 이력과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위원들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른 위원회 내 특정 성(性) 60% 이상 편중 방지 및 위원 중 1명은 인권 전문가로 선정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조항도 충실히 따랐다고 자평했다.
김현태 도자치경찰위원장은 "정책자문위 운영을 통해 자치경찰 정책 과정 전반에 지역사회 각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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