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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전남 광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극복을 위해 모든 시민에게 긴급 재난생활비 25만원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광양시는 지난달 30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지원 규모와 지급 방법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광양시의회와 협의해 379억원 규모의 긴급재난생활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오는 23일 열리는 광양시의회 임시회에서 관련 예산을 승인받아 8월 중에 지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재난생활비는 광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급 대상은 6월 30일부터 신청일까지 광양시에 주소를 둔 광양 시민으로 외국인등록이 되어 있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된다.
광양시는 지난해에도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의 긴급재난생활비를 지급한 바 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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