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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올여름 전력수요 역대 최고 전망…폭염 · 산업생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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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올여름 폭염과 산업생산 증가 영향으로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올여름 최대 전력 수요를 94.4GW로 전망했는데, 111년 만의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된 2018년 사상 최고치를 넘어서는 수준입니다.

최대 전력 수요가 발생하는 시기는 8월 둘째 주, 최저 예비력 주간은 7월 넷째 주가 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7월 넷째 주의 경우 예비력이 4.0GW로 낮아질 걸로 전망했는데, 예비력이 5.5GW 아래로 내려가면 전력수급 비상단계가 발령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