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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버 허드, 대리모 통해 딸 출산…"결혼 않고 아이 갖는 것 일반적인 일 되길"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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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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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앰버 허드가 아이를 출산했음을 공개헀다.

앰버 허드는 1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4년 전, 나는 아이를 갖고 싶었다. 그리고 그걸 내 방식대로 해내고 싶었다"고 적었다.

그는 "우리의 인식이 결혼하지 않고도 아이를 갖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이라는 것에 맞춰진 것이면 좋겠다"며 "내 딸은 지난 4월 8일에 태어났으며, 아이의 이름은 우나 페이지 허드"라고 전했다. 그는 대리모를 통해 딸을 낳았으며, 딸의 이름은 지난해 사망한 그의 어머니의 이름을 딴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평화롭게 딸을 안고 있는 앰버 허드의 모습이 담겼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모녀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모였다.

1986년생으로 만 35세인 앰버 허드는 2004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5년 조니 뎁과 결혼하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결혼 1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으며, 최근에는 가정폭력 명예훼손 소송에서 승소했다.

한편, 앰버 허드는 현재 촬영이 시작된 DC 확장 유니버스(DCEU) 영화 '아쿠아맨과 잃어버린 왕국'(아쿠아맨 2)의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사진= 앰버 허드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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