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작살 낼 거야 아주"…단톡에선 1분 단위로 업무 지시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SBS는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한 연속 보도를 이어가고 있는데 경기도 산하 일자리재단이라는 기관에서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조윤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 3년 넘게 근무한 A 씨.

지난 3월부터 상사인 C 팀장에게 이해할 수 없는 지시를 받았다고 털어놨습니다.

행정 감사에 걸리지 않을 방법을 찾으라면서 그게 업무이자 능력이라는 말을 들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