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달 30일 국회 소통관을 찾아 기자들과 인사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일 “어떠한 비난에도,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6월 29일 국민 여러분께 제 진심을 말씀드리며 새로운 길로 나섰다. 이제 국민의 윤석열로서 새 걸음을 내딛는다”며 “한 걸음 한 걸음, 어떠한 비난에도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이어 “오직 공정과 상식으로,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걷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윤 전 총장과 관련한 각종 의혹을 정리했다고 알려진 이른바 ‘X파일’ 논란과 장모 최모씨 및 배우자 김건희씨 관련한 각종 의혹 제기에 흔들리지 않고 대선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곽희양 기자 huiyang@kyunghyang.com
▶ [뉴스레터] 식생활 정보, 끼니로그에서 받아보세요!
▶ 경향신문 프리미엄 유료 콘텐츠가 한 달간 무료~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