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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장마철 악순환…흙탕물 저감 위해 "농민들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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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랭지 밭에서 내려오는 흙탕물 피해, 매년 장마철마다 반복되죠. 환경 당국이 계단식 농법을 통해 대책 마련을 추진 중인데요, 농민들도 적극 동참하고 나섰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평창군 대관령면의 한 고랭지 밭입니다.

토지주인 박세훈 씨는 작년 10월부터 경사가 급한 5만 4천㎡ 규모의 밭을 모두 계단식으로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