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5일 오전 제주보건소에 군 수송기 C-130이 싣고 온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전달되고 있다.(국방홍보원 제공)2021.3.5/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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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중증반응 신고를 했던 60대 여성이 사망했다.
1일 제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인 30일 오전 A씨가 제주대병원에서 숨졌다.
A씨는 앞서 지난 6일 도내 한 이비인후과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후 구토와 몸살 증세 등을 보여 중증반응 신고가 된 상태였다.
유족 등에 따르면 특별한 지병이 없던 A씨는 백신 접종 후 일주일 이상 몸살과 구토 증세를 반복한 끝에 지난 17일 뇌출혈이 발생해 제주대병원에 입원했다.
이날 A씨에대한 부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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