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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딸 삽화' 조선일보에 10억 소송…한 면 털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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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과 딸의 모습을 담은 삽화를 성매매 기사에 잘못 사용한 조선일보에 대해 1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오늘(30일) 조국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는 징역 4년형이 확정됐습니다.

손형안 기자입니다.

<기자>

조선일보가 지난 21일, 성매매 관련 기사에 실은 삽화입니다.

모자를 푹 눌러쓴 여성이 조국 전 장관의 딸 모습과 유사하고, 가방을 둘러맨 남성 또한 조 전 장관을 그린 것이라는 의혹이 일파만파 퍼져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