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the300]7월1일 임시국무회의에 임명안건 상정 예정
임명이 보류됐던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내정자가 임명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출입기자단에 공지 메시지를 통해 "7월1일 임시국무회의에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내정자 임명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지난해 2월17일 공군사관학교 성무연병장에서 열린 제72기 사관생도 입학식에서 박인호 학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공군사관학교 제공) 2020.2.17/뉴스1 |
임명이 보류됐던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내정자가 임명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출입기자단에 공지 메시지를 통해 "7월1일 임시국무회의에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내정자 임명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 내정자 임명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할 전망이다. 군인사법 제25조(진급권자)엔 육·해·공군 참모총장 등 4성 장군 이상 대장의 인사권은 국방부 장관이 추천하고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문 대통령이 최종 임명토록 명시하고 있다.
박 내정자는 당초 임명 절차를 거쳐 이날 취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29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 박 내정자 임명 안건 자체가 상정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공군본부는 이날 예정했던 총장 취임식 행사를 취소했다.
청와대와 국방부, 공군 모두 임명 연기 배경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일각에선 박 내정자의 공군사관학교장 재임 당시 발생했던 사안들과 사생활 관련 의혹이 임명을 막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었다.
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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