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치 행보를 개시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처음 만났습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조선일보가 주최한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행사장에서 이 대표와 같은 테이블에 앉아 인사를 주고받았는데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동석했습니다.
이 대표가 윤 전 총장에게 명함을 건네며 허리를 굽혔고, 윤 전 총장은 이 대표의 명함을 받은 뒤 웃으면서 "(자연인 신분이라) 명함이 없다"고 인사를 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이후 행사장을 나와 기자들 질문에 "오늘 (이 대표를) 처음 뵀다. 그래서 인사를 나눴고,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뵙기로 했고,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상황이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도 윤 전 총장에게 "오늘 국회도 방문하신다고 하고, 공식 행보를 시작했으니 알차게 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기자들에게 전했습니다.
이날 '만남'에서 윤 전 총장과 이 대표 사이에 국민의힘 입당 등 구체적인 향후 행보를 놓고 대화가 오가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윤 전 총장은 이날 조선일보가 주최한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행사장에서 이 대표와 같은 테이블에 앉아 인사를 주고받았는데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동석했습니다.
이 대표가 윤 전 총장에게 명함을 건네며 허리를 굽혔고, 윤 전 총장은 이 대표의 명함을 받은 뒤 웃으면서 "(자연인 신분이라) 명함이 없다"고 인사를 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이후 행사장을 나와 기자들 질문에 "오늘 (이 대표를) 처음 뵀다. 그래서 인사를 나눴고,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뵙기로 했고,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상황이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도 윤 전 총장에게 "오늘 국회도 방문하신다고 하고, 공식 행보를 시작했으니 알차게 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기자들에게 전했습니다.
이날 '만남'에서 윤 전 총장과 이 대표 사이에 국민의힘 입당 등 구체적인 향후 행보를 놓고 대화가 오가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