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통화·외환시장 이모저모

하나은행 오전 한때 외환업무 중단…해외송금·환전 차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하나은행이 전산시스템 문제로 30일 오전 일부 외환 업무가 중단돼 해외 송금, 환전 등 업무를 보려던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40분까지 은행의 환율 고시 전산 프로그램 오류가 발생해 고시환율과 관련된 대고객 송금, 환전 업무에 일부 차질이 빚어졌다.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의 해외송금 거래 서비스도 이용이 불가능했다.

다만 환율 고시와 무관한 은행 간 거래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현재는 정상 복구된 상태로, 모든 업무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하나은행
[하나은행 제공]


yjkim8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