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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서신애가 홀로 제주 여행을 떠났다.
서신애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 #혼자여행 #유튜브 #브이로그 내 인생 첫 제주도를 혼자 다녀왔다. 북적이지도 시끄럽지도 않아 적당함을 담고 있는 섬이란 걸 느꼈다. 다음엔 한 달 살이도 꽤 괜찮을 것 같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는 서신애의 모습들이 담겨 있다. 밝은 근황과 상큼한 미모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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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신애는 '인생의 출발은 언제나 달콤하다. 일단 시도하라. 파국의 뒤에도 봄은 온다. 다자이 오사무-화촉'이라고 적은 문구를 함께 올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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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신애는 (여자)아이들 수진으로부터 학창시절 당한 학교 폭력 피해를 고백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사진 = 서신애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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