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국외 반출제도' 학술대회·한중연 SNS 기자단 출범
완초꽃무늬삼합 |
체험 행사 참가자는 전수교육관에 입주한 갓일·화각·매듭·궁시·악기·자수 공방을 찾아가 보유자나 전승교육사로부터 1시간가량 설명을 듣고 만들기를 한다.
전시관 '결'에서는 각지에서 활동하는 짚풀공예 작가 24명이 제작한 작품 136점을 선보이는 전시 '짚·풀로 엮다'가 열린다.
다음 달 3일까지 매듭장 박선경 전승교육사가 매듭을 시연하고, 로비 공간에 작품을 전시한다.
▲ 문화재청은 한국미술사학회와 함께 다음 달 8∼9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재 국외 반출제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연구자들이 문화재 국외 반출에 관한 정책과 법률, 해외 한국미술 컬렉션과 전시의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대만·일본·독일·이탈리아·프랑스·영국 등 각국 문화재 전문가들이 문화재 반출에 관한 자국 사례를 소개한다.
또 국내 문화재 매매시장과 문화재보호법, 한국 일반 동산문화재 반출 제도 현황을 분석한 발표도 진행된다.
종합토론에는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장진성 서울대 교수, 조인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등이 참여한다.
▲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연말까지 활동할 '제2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자단'을 출범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대학생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기자단은 한국학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취재해 기사 형식으로 작성한 콘텐츠를 한국학중앙연구원 블로그에 게재한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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