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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완, '아쿠아맨 2' 촬영 돌입…워킹 타이틀은 '네크루스'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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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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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DC 확장 유니버스(DCEU) 영화 '아쿠아맨과 잃어버린 왕국'(아쿠아맨2)의 촬영이 시작됐다.

28일(현지시간) 제임스 완 감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일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네크루스'(Necrus)라는 워킹 타이틀이 적힌 슬레이트가 담겨 있었다. 얼음 동굴 속에 놓인 이 슬레이트로 인해 속편의 배경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앞서 제임스 완 감독은 지난 10일 '아쿠아맨2'의 정식 제목을 공개하면서 촬영이 곧 시작될 것임을 예고한 바 있다.

2022년 12월 16일 개봉 예정인 '아쿠아맨과 잃어버린 왕국'에는 전작에 이어 제이슨 모모아와 앰버 허드, 윌럼 대포,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패트릭 윌슨, 돌프 룬드그렌 등이 그대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아쿠아맨2'를 비롯해 '존 윅 4'와 '나이브스 아웃 2' 등 여러 속편들의 촬영이 시작되었음이 알려지면서 많은 영화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사진= 제임스 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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