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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차기 대선 경쟁

[이 시각]尹 대선 출정식에 구름인파···화환만 수십미터 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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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오후 1시 서초구 양재동의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대선 출마선언을 했다.

15분 동안 읽어내려간 선언문에서 윤 전 총장은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공정의 가치를 기필코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다. 또 "이 정권이 저지른 무도한 행태는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렵다"며 "이 정권은 권력을 사유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집권을 연장하여 계속 국민을 약탈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자유가 빠진 민주주의는 진짜 민주주의가 아니고 독재요 전제"라며 "이 정권은 도대체 어떤 민주주의를 바라는 것인가. 도저히 이들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은 "정권교체, 반드시 해내야 한다"며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헌신할 준비가 되었음을 감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출마 선언문 발표를 마친 윤 전 총장은 40분 동안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윤 전 총장의 친구로 알려진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과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의원, 윤 전 총장의 부친과 동향인 정진석 의원을 비롯해 의원 20여명이 함께 했다.

기념관 앞에서는 팬클럽회원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윤 전 총장을 응원했다. 출정식장으로 향하는 거리에는 지지자들이 보낸 화환이 수십 미터 이어졌다.

임현동 기자

중앙일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열린 대선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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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오전 대선 출마 기자회견이 열리는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 도착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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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오전 대선 출마 기자회견이 열리는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으로 들어가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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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오후 대선 출마 기자회견에 앞서 국회의원 및 내빈들과 함께 지지자들 앞에 서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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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오후 대선 출마 기자회견에 앞서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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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열린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이 질문을 위해 손을 들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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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열린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마치고 지지자들의 응원을 받으며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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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오후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마친후 지지자의 응원을 받으며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에 마련된 기자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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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 에서 출마선언을 한 후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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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출마일인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 앞에서 윤 전 총장의 팬클럽 회원들이 응원 티셔츠를 입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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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 앞에 윤 전 총장의 지지자들이 보낸 화환이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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