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자주 고개를 흔들고, 눈을 깜빡였다며 "보기 불안하다"고 평가했다.
최 전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에 '윤 전 총장 기자회견 총평'이란 글을 올리고 "도리도리" "깜빡깜빡"이라고 적었다.
이어 "정치 이전에 마음 안정이 먼저 아닐까"라고 밝혔다.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2017.6.9/사진=뉴스1 |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자주 고개를 흔들고, 눈을 깜빡였다며 "보기 불안하다"고 평가했다.
최 전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에 '윤 전 총장 기자회견 총평'이란 글을 올리고 "도리도리" "깜빡깜빡"이라고 적었다.
이어 "정치 이전에 마음 안정이 먼저 아닐까"라고 밝혔다.
최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에도 윤 전 총장이 강릉의 음식점 사장과 찍은 기념사진을 본 후 "(사진처럼) 어깨를 잡으면 요새 굉장히 민감하다"고 문제 삼은 바 있다.
한편 윤 전 총장은 서울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을 만들고 지킨 영웅들과 함께 하겠다"며 대권 도전을 선언했다.
2021.6.29./사진=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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