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베스트 앨범은 2주째 오리콘 주간차트 정상
'버터'(Butter) 뮤직비디오 4억 뷰 |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오보람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버터'(Butter)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5주 연속 1위 기록과 함께 뮤직비디오 4억 뷰 기록도 세웠다.
29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공개된 '버터'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 수는 전날 오후 11시 1분께 4억 건을 돌파했다. 유튜브 4억 뷰를 넘은 BTS의 13번째 뮤직비디오다.
'버터' 뮤직비디오는 곡 자체만큼이나 다양한 신기록을 만들어내 4개 부문 기네스 세계 기록을 갖고 있다.
공개 당시 최대 동시 접속자 수 390만 명을 넘기며 유튜브 뮤직비디오 첫 상영(프리미어)으로는 최고 기록을 세웠고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24시간 최다 조회수'(1억 820만 건) 기록을 공인받았다.
28일(미국 현지시간) 게재된 빌보드 기사에 따르면 '버터'는 최신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5주 연속 1위를 이어가며 BTS의 최장기간 1위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한편, BTS가 일본에서 발매한 베스트 앨범 'BTS, 더 베스트'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날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21~27일)에 따르면 이 앨범은 한 주 동안 7만6천 장의 판매고를 올려 누적 판매량을 85만8천 장으로 늘렸다. 올해 일본에서 발매된 앨범 가운데 최다 누적 판매량이다.
'BTS, 더 베스트'는 이날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을 기록하며 5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ramb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