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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아동학대 피해와 대책

[인천 미추홀소식] 지역 병원 3곳,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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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미추홀구청
[연합뉴스TV 제공]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미추홀구는 지역 주요 병원 3곳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기관으로 지정된 인천사랑병원, 인하대병원, 현대유비스병원은 진료 중 아동학대로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신고하기로 했다.

이후 피해 아동 치료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협의하고 신속한 진단·의료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아동 안전이 보장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긴밀한 민관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인 전문상담' 미추콜실버센터 경로당에 신설

연합뉴스

미추콜실버센터 개소식
[인천시 미추홀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미추홀구는 맞춤형 노인 상담을 제공하는 미추콜실버센터를 미추홀구 주안동 석암경로당에 신설했다고 밝혔다.

센터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 등에서 전화 상담사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24명이 근무한다.

노인 관련 정보나 소통을 원하는 시민은 미추콜실버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미추콜실버센터를 통해 지역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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