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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콩그레스' 이수만 "NCT 할리우드 멤버 찾아…미국 데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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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왼쪽)와 NCT / 사진제공=SM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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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비전을 제시하고 설명하는 'SM 콩그레스'를 개최한 가운데,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NCT 할리우드 멤버를 찾는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SM은 29일 오전 온라인으로 'SM 콩그레스'를 열었다. 이날 자리에는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와 김영민 SM 그룹 총괄 사장, 이성수 탁영준 SM 공동 대표, NCT와 에스파, 강타, 최강창민 등이 참석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오프닝 인사를 통해 "콘텐츠의 미래, 새로운 비전은 무엇일까 고민하고 있다"며 "SM만의 방식으로 27년 동안 축적되어 온 킬러 콘텐츠는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SM 히스토리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의 이야기다"라고 강조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이수만쇼' 코너를 통해 에스파와 NCT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NCT를 초대한 자리에서 "NCT 할리우드에서 활동할 멤버를 선발하는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NCT 도영은 "정말 기대되고, 헐리우드 NCT는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NCT의 오디션을 진행하는 MGM 마크 버넷 회장은 영상을 통해 "K팝은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중 NCT는 급성장하고 있다"며 "또 다른 뿌리를 내리는 과정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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