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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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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美 제작사와 손잡고 'NCT 할리우드' 멤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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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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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SM이 미국에서 활동할 그룹 NCT 할리우드의 멤버를 선발하는 오디션을 개최한다.

SM CONGRESS 2021이 29일 온라인 중계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김영민 총괄 사장, 이성수 대표, 탁영준 대표가 참석해 SM의 비전과 전략을 밝혔다.

이날 SM 아티스트들의 컴백 소식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이수만 쇼'가 공개됐다. 게스트로 NCT 도영, 마크, WayV 쿤이 함께했다.

도영은 "올해도 저희가 가진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보여드릴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NCT 드림의 리패키지, NCT 127의 정규와 리패키지, WayV도 준비, 새 조합의 NCT U도 찾아갈 예정이다"라고 귀띔했다. 쿤은 "WayV는 유닛부터 정규앨범까지 쭉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수만은 "NCT 할리우드를 준비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마크는 "새 멤버를 뽑아야한다. 미국 프로그램 제작사 MGM과 손을 잡고 NCT할리우드 팀에서 활동할 멤버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미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도영은 "선발된 멤버들은 이수만선생님의 프로듀싱을 거쳐 미국 NCT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수만은 "미디어를 통해서는 오디션을 한 번도 안 했는데 미국에서 처음으로 하게됐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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