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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프로골프 KPGA

[KPGA Swing] 한국오픈 챔피언 이준석의 드라이버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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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호주 교포 이준석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에서 생애 첫승을 달성했다. 2005년 아마추어 시절에 미국 세계 주니어인터내셔널에서 우승했던 선수이고, 2009년 코리안투어와 2014년 원아시아투어 수석 합격하고 국내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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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교포 이준석은 지난 2009년부터 한국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사진=한국오픈 조직위]



올 시즌에는 국내에서 7개 대회에 출전해 먼싱웨어매치플레이에서 기록한 15위를 하는 등 6개 대회에서 모두 컷 통과했다. 한국오픈을 치른 충남 천안 우정힐스는 그의 홈코스와도 같은 골프장이다. 평균 타수는 72.42타로 21위에 올라 있다.

올 시즌 그의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는 284.75타로 85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3.63%로 16위이며 그린 적중률은 70.18%로 5위에 올라 있다. 정교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다.

신장 174cm, 체중 76kg의 이준석의 드라이버 샷을 개막전이 열린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촬영했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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