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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미얀마 쿠데타 사령관 "서방, 통제 가능 세력이 통치하길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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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매체와 인터뷰…"시위대의 최종 목표는 타국의 개입"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쿠데타로 집권한 미얀마 군부의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서방 국가들이 통제 가능한 세력이 미얀마에서 집권하기를 원한다는 인식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최근 러시아 현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미얀마 사태와 관련해 서방국들이 군부를 파괴하려 한다면서 "그들은 자신들의 통제 아래에 있는 사람들이 정권을 얻는 것을 원한다"고 밝혔다고 28일(현시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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