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이슈 수돗물 유충 사태

용인시,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용인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 관련 종합정보지인 ‘2020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수돗물 생산·공급 과정, 원·정수 수질검사 결과, 마을 상수도 공급현황과 먹는 물 수질검사 기관 안내 등의 자료가 수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용인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은 59개 법정 항목 조사 결과에서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정수장의 수돗물의 생산 및 공급단계 별로 원격감시·제어 및 실시간 모니터링과 먹는 물 수질검사 항목에 대한 정기 검사를 통해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먹는 물 수질검사 기동반을 운영하고 전문가와 시민들로 구성된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열어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품질보고서는 시청과 각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