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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최재형, 감사원장 사퇴…정세균-이광재는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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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권에서 대안 주자로 거론되는 최재형 감사원장이 오늘(28일) 오전에 사퇴했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은 후보 단일화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첫 소식, 박원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대선 출마설이 제기된 최재형 감사원장이 오늘 오전 원장직에서 사퇴했습니다.

최 원장은 오늘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비서실장을 통해 오늘 사의를 표명했다며, 거취 논란이 있는 상황에 감사원장 직을 수행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