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6일까지 화이자 2차 접종 종료 예정
[서울=뉴시스]30세 미만 군 장병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7일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예방접종센터에서 장병들이 백신 접종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국방일보 제공) 2021.06.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30세 미만 군 장병 39만여명이 28일부터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받는다.
국방부는 이날 "오늘부터 30세 미만 장병 대상 2차 접종(대상 39만5677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2차 접종 대상자 39만5677명은 30세 미만 군 장병 41만4000여명 중 지난주까지 화이자 1차 접종을 마친 인원이다. 이들은 다음달 16일까지 접종을 마칠 예정이다.
30세 이상 장병 대상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은 다음달 19일부터 8월6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8월말에는 군 내 집단 면역이 형성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전국 군부대에서 3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경기 가평군 육군부대 간부 2명은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뒤 검사에서 확진됐다. 강원 홍천군 국방부 직할부대 간부 1명은 서울에서 전역 전 휴가를 보낸 후 부대로 복귀하기 전 검사 확진됐다.
군병원 등에서 치료 중이던 1명이 이날 완치됐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17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1019명, 완치자는 1002명이다.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37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1469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