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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구해줘 홈즈' 장동민x박지윤, 최종 매물 실패로 덕팀과 무승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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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미용 기자] 복팀이 최종 매물 선택에 실패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최종 매물 실패로 덕팀과 무승부를 기록한 복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덕팀에서는 남창희와 양세찬이 남양주 평내동 아파트 '원더거울스'를 공개했다. 현관부터 블랙 톤으로 시크한 느낌이 물씬 풍겼다. 거실 역시 블랙 톤으로 되어 있었고 폴딩 도어를 설치해 카페 분위기를 냈다. 주방은 블링블링한 느낌의 벽지가 눈길을 사로잡았고 세탁실은 따로 갖춰져있었다.

첫 번째 방은 화이톤으로 깔끔했고 두 번째 방은 첫 번째 방보다 다소 작았지만 취미활동에 집중할 수 있을만큼 아늑했다. 세 번째 방은 공간도 넓고 데크가 깔린 발코니가 있었다. 양세찬은 "이곳에 쿠션을 놓고 앉아서 힐링하기 좋다. 아들이 쓰기 딱 좋지 않냐"며 뿌듯해했다.

두 번째 화장실은 부엌에 있는 미러블st가 같은 인테리어로 되어 있었다. 이 매물은 매매가 5억 5천만 원.

이어 두 사람은 남양주시 퇴계원의 '머스터드 하우스'를 공개했다. 현관을 열자 골드와 옐로우의 중문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거실에 폴딩 도어를 설치해 다이닝 공간을 만들었다. 주방과 거실은 다른 종류의 바닥으로 분리했다.

주방은 상부장을 없애고 화이트톤의 타일로 깔끔한 인테리어를 선보였고 파티션으로 공간 분리를 했다. 주방 뒤 아치형 공간을 지나면 냉장고 방이 따로 갖쳐져있었다. 양세찬은 "여기가 방이다. 나중에 이곳을 방으로 활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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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방은 파스텔 톤의 문이 눈에 띄었고 웨인스 코팅으로 유럽의 고풍미가 느껴졌다. 화장실 은 건식, 습식으로 분리되어 있었다. 이 매물은 매매가 4억 5천만 원.두 사람은 블링블링 인테리어가 눈을 사로 잡은 '원더거울스'를 최종 선택했다.

한편 복팀에서는 장동민과 박지윤이 4년 전, 올 리모델링한 의정부 대단지 아파트를 공개했다. 현관을 열자 블랙톤의 중문과 넓은 신발장이 눈에 띄었고 거실 역시 블랙& 그레이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다. 뿐만 아니라 크기가 상당히 넓었다.

거실이 넓은 이유는 방을 터서 파티션으로 나눴던 것. 이에 장동민은 "이 집 이름이 나눌레라"라고 설명했다. 거실 뿐 아니라 붙박이장, 수납장 역시 공간을 센스있게 나눴다. 부엌은 시크하면서 고급스럽게 느껴졌고 장동민은 "여기도 나눴다. 냉장고를 3개로 나눴다.

이것도 준다. 옵션이다"라며 소리쳤다. 식사 공간, 조리 공간 역시 나눠져있다. 김숙은 "왜 다 주는 거야"라며 놀라워했고 장동민은 "집 인테리어하고 잘 어울려서 드린다"고 설명했다. 안방은 모던한 느낌으로 깔끔하고 넓었다. 안방 역시 공간을 나눠 조명등으로 은은한 분위기를 냈다. 수납 공간 역시 잘 나눠져있었다.

이 매물은 매매가 6억 3천만 원.

이어 두 사람은 2018년 올 리모델링한 의정부 민락동 아파트 단지로 향했다. 현관문을 열자 인형이 반겼고 조명마저 인형을 향해 있었다. 거실은 인형이 가득했다. 박지윤은 "집주인이 인형을 만든다. 이 집이 그래서 의정부 인형의 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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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인형은 어차피 가지고 가실 거니까. 상당히 공간이 넓다"고 덧붙였다. 거실 한 공간은 힐링을 할 수 있는 플랜테리어가 있었다. 주방은 ㄷ자형으로 넒었고 안방은 수납공간과 침실 공간을 가벽을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화장실 들어가는 입구에 드레스룸이 갖쳐져있었고 화장실은 천장에 편백나무를 사용했다.두 번째 방 역시 넓었고 세 번째 방 역시 붙박이장이 있음에도 꽤 넓었다. 장동민이 방을 만족해하지 박지윤은 "방이 하나 더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4번 째 방도 나머지 방처럼 크고 넓어 게스트룸, 옷방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했다. 두번 째 화장실은 화이톤의 인테리어로 깔끔했고 욕실이 갖쳐져 있었다. 이 매물은 매매가 6억 1천만 원. 두 사람은 당당히 '의정부 인형의 집'을 최종 선택했다.

하지만 의뢰인은 "마음에 드는 집이 2개 있었다. 만장일치로 한 집을 정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복팀의 '의정부 나눌레라'를 선택했다. 이에 복팀은 "아.. 이거 우리 거야"라며 좌절했다. 의뢰인은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탁트인 뷰가 마음에 들었다"며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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